나의 INFP 감동순간

저는 소심한 INFP로 감동받는걸 잘 표현하지는 않지만 아무말 없이 무언가  작은 것을 준비해줄때 잘 감동받는 편입니다.

예로 출장후 집에 왔을때 와이프가 제가 좋아하는 음식으로 상을 차리고 술도 한잔 준비하면 엄청 감동 받고 그 여운이 오래가는 편입니다.

저는 여러사람 앞에서 거하게 표현하는 감동 이벤트 보다는 작은 이벤트로 저에게 정성을 보이고 있다는것을 보여주는걸 좋아합니다.

저번에는 장기출장중이라서 집에 한달째 못들어가고 있었는데 와이프가 빵과 샤인머스켓등을 포장해서 수고한다고 보내줬습니다.

그때는 너무 감동을 받아서 세상을 얻은거같은 느낌이어서 너무 행복하고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