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증후군이란 말이 있을 정도로 며느리들에겐 크건 작건 시댁에서의 명절에 스트레스를 받지 않을 순 없는 것 같다.
명절이 무사히 끝나고 집에 와서 하는 남편의 한마디 '수고했어!'
그 한마디에 스트레스가 샤라락 사라지면서 감동이 밀려온다. 생각지 못 한 순간 작은 것에 감동 받는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