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마찬가지겠지만 INFP는 자신을 챙겨줄때 감동 받는거 같아요
항상 남의편인거 같은 남편
아침마다 자기는 맛없고 값싼? 양파즙을 먹으면서 나한테 홍삼즙을 갖다주는걸 보면 웃음도 나고 귀엽게 보이기도 하면서 속으로는 뭉클 감동도 받네요
대접받는거 같은 생각이 들어 조금 섭섭했던 마음도 용서가 되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