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 거짓말은 아니고.. 한번 얼굴 보고싶기도 하지만 그렇다고 당장 약속을 잡고 싶진 않을 때 "나중에 너 시간 될 때 만나자"라는 말을 던지는 편이에요.
자매품으로 "난 항상 시간 되는데 네가 바쁘잖아"라는 말도 씁니다.😅 친구 탓을 하는듯 보이지만 외향적인 친구의 스케쥴을 칭찬하며 집에서 쉬고 싶은 저의 속마음을 조금 숨겨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