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아.
속은 썩어 문드러지지만 항상 "괜찮아~~~"
내가 힘든거. 속상한거. 서운한거. 화나는거
티 못내고 다 괜찮다고 하는게 자주 하는 거짓말입니다.
부모. 형제. 직장동료. 친구들.....
상대는 누구든 매한가지인거 같아요.
이젠 성장한 자녀들도 그 범주에 포함되었어요.
"엄마 괜찮아~ 너 편한데로 해~~"
그리고 이불 뒤집어 쓰고 울기도 하고
속상해서 하염없이 걷기도 하고.
그리고 또 나 자신에게 말하죠.
'괜찮아......'
근데 글 쓰러 들어왔다가 소름돋네요
INPF들은 열에 아홉은 다 "괜찮아"가 자주 하는 거짓말인듯요.
제목이 거의 다 "괜찮아" 네요.
어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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