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말 안 듣고 무시하면 욱해서 사라지는 infp

 대화 시작하려고 운을 띄우면 내가 말한 거 다 씹고 자기 할말만 밀어붙이는 사람

 잘해서 상위권에 드는 높은 성과냈는데도 내가 못했다고 계속 난리치는 사람 (정작 그 사람은 순위권 밖)

 A는 B의 효과가 있다고 말하자 아니라고 박박 우기는 사람(인터넷 백과만 조금 찾아봐도 본인이 틀렸다는 게 나오는데 절대 안 찾아봅니다)

 서로 약속한 내용대로 일했는데 왜 이런 식으로 일하냐고 따지는 사람 있어서 약속내용 말해줬더니, 듣지 않고 앞으로  불이익 줄거라고 소리만 지르는 사람(신기한건 이 사람만 빼고 다른 같이 일하는 사람 모두가 약속내용을 알고 있어서 다들 어이없어함)

 진짜 이런 사람 계속 대하다보면 욱 합니다. 처음엔 어떻게든 평화롭게 해결해보려고 했지만 답이 없다는걸 깨달았어요. 그래서 더이상 말 안하고 그냥 그 자리에서 제가 떠납니다. 그게 제일 깔끔해요.

설득은 시간 낭비고 싸움은 주변에 폐 끼치니까 조용히 사라지는 게 제일 평온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