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trost.moneple.com/infp/16128520
이별이라는 단어 자체가 참 낯선^^ 나이가 되었네요.
물론 사랑하다 헤어져야만 이별은 아니지만요.
예전에 어땠나 떠올려보면..그냥 받아들였던거 같아요^^;;
이별이 어느 순간 다가오는게 아니잖아요~ 전조가 있으니 발 빼는 것부터 조심조심..준비랄 건 아니지만 마음 한 켠에 늘 그런 그림자를 갖고 있다가 이별하는 순간엔 무덤덤하게 받아들이는 그런 느낌?
세상 모든 이별이 내 이별보다 슬플 순 없어! 이런 느낌보다는 ㅎㅎ 그래..그럴줄 알았어..너도 나도 결국 여기까지지..이런 느낌.
좀 무미건조한가요? ㅎㅎ
슬픈 음악도 듣고 술독(?)에도 빠지지만 ㅎㅎ 결국 가장 빨리 털고 일어나는 INFP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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