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 사람이 생겨도 전혀 티를 안내요.
그냥 주위에서 보면 친한 친구라고 생각정도만 하더라구요.
특히나 공과사는 완전 확실하게 구분짓구요.
1년 정도 좋아하던 사람이 있었는데, 아무도 몰랐구요. ㅎㅎ 예상도 못하더라구요.
티를 진짜 안 내지만 속으로는 누구보다 떨려한답니다.
그렇다고 무뚝뚝하진 않는 것 같아요. 그냥 다른 사람과 차이있게 대하진 않을 뿐.
눈은 다른 곳 보고 있어도, 그 사람에게 신경을 쓰고는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