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FP가 힘들어할 때는 잘 듣거나 힘든걸 알아주면 위로됩니다.

저는 mbti검사 다회차 INFP인 사람입니다.

 

발바닥 전체가 물집인 상태로 3km 달리기를 해야만 했을 때, 마지막 지점에서 가이드 중인 동료가 '고생했어 발바닥 아플텐데' 한마디 해준 게 정말 고마웠습니다.

 

원인모를 속병이 났을 때, 돈이 떨어졌을 때, 하던 기획이 망했을 때도 지인이 같이 산책하면서 이야기 들어주고 '엄청 힘들었겠네' 한마디 해줘서 우울한게 확 풀렸습니다.

 

알아주기만 해도 큰 위로가 돼요.

 

 

1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