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FP가 다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전 정말 맘 터놓을 수 있는 친구 몇몇만 있으면 된다고 생각해요. 인간관계 좁고 깊게 맺는 타입이고요. 지금 연락하며 지내는 친구들은 정말 마음 맞는 친구들 뿐인데 정말 오랫동안 알고 지낸 친구들이예요. 몇 되지 않지만 그래도 전혀 외롭거나 하지 않고 있는 친구들 챙기기도 버거워요ㅋㅋ 반면 단순히 친목을 위해서 새로운 사람 만나서 연락 주고 받으며 인간관계 얉고 넓게 가지는 사람들 보면 너무 신기하더라고요. 그렇게 의미 없는 만남에 시간과 노력 들이는 거 보면 부지런해보이기도 하고 피곤해보이기도 하고.. 이런 것도 성향 차이겠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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