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보고
서로간의 오해를 시간을 갖는것도 중요하겠어요 그래야 차후에도 서로 오해가 생기지 않겠네요
저는 내성적이며 진심어린 감정교류를 중요시 하는 INFP이다보니 사람과의 관계에서 오해로 인해 미움 받는 것 같은 일이 있을때 우울해지는 일이 많아요. 그래서 그런 일이 안생기기 위해 사람을 잘 안만나는 편이지만 친구나 지인들과 원하지 않은 오해가 발생하면 너무나 억울해서 우울하고 잠도 못잘 정도로 고민을 합니다. 우울할때 저는 혼자 있으면 더 우울해 지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우울하게 된 원인이 되는 사람을 만나 꼭 이야기를 하고 오해를 풀려고 노력해요. INFP인 제가 유일하게 먼저 누군가에게 적극적으로 연락해서 만나자고 하는 경우는 그런 경우네요. 다른 사람들에게는 그 일을 이야기 하지 않아요. 어릴땐 이야기하고 스트레스라도 풀려고 했었는데 이야기 하다보면 그 일이 자꾸 더 생각나서 결국 더 우울해 지더라구요. 해결은 안되구요. 그래서 다른 사람이 아닌 당사자와 깊은 이야기를 해서 풀어요. 혼자 음악도 듣고 여행도 가고 하면서 풀어지면 좋은데 저는 그걸로 풀리지 않더라구요. INFP가 다 이런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미움받지 않게 되도록 바꿔야 우울함이 끝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