싫어하는 사람 앞에서 INFP의 반응

INFP인 제가 싫어하는 사람은 자신의 할일은 상대에게 너무 차갑거나 냉정한 성격의 사람들입니다. 

사실 싫어한다기보다는 부담스럽다는 게 맞는것 같아요. 

내성적이면서 감정적 교류를 중요시 하는 INFP인 저는 늘 부족한 점이 많다는 생각으로 최대한 상대에게 민폐는 끼치지 말자하는 마음으로 살고 있어요. 

그렇게 때문에 사실 그렇게 싫어하는 사람이 많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가끔 너무 차감거나 냉정한 성격의 분들을 만나면 민폐를 끼치지 말아야 한다는 생각이 더 강해지다가 결국 잔뜩 긴장해서 오히려 실수를 하게 되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INFP인 저의 싫어하는 사람 앞에서 반응은 즉 긴장한다는게 되겠네요. 

사실 그런 분들은 피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아요. 

하지만 일이나 모임에서 만나는 분들의 경우에는 피하고 싶어도 피할 수 없는 일이 많으므로 어떻게든 견뎌야하죠.

저도 싫어하는 사람 앞에서 반응하지 않고 무심히 있을 수 있으면 좋겠어요.

그치만 생각보다 쉽지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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