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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인프피 infp의 성향의 사람 입니다. 이별후에 전 특별한것은 없는 것 같아요. 그저 가까운 친구들에게 이야기 하는 편이고 나머지 관계의 사람들에게는 먼저 나서서 말하는편은 아닌것같아요.
친한 친구들이야 늘 가깝게 지내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보니 하는것도 있지만 제 성향상 가까운 친구들에게는 속 이야기를 먼저 다 꺼내서 하는 편이기도 해요. 먼저 이야기하고 위로를 받든 위로를 받지 않던간에 친구들에게는 이야기를 해야 속이 후련하더라구요
이러한 성향이 infj의 성향과 비슷한지는 잘 모르겠어요. 다만 늘 친구들에게 안해도 될 이야기까지 먼저 나서서 하는 편이라서 그런것 같아요 이별후에도 먼저 이야기를 하고 공감받고 위로받고 그동안의 이야기를 하고 그러면서 속이 풀리고 후련해지는것같아요.
그런데 가깝지 않은 직장동료들이나 그 외의 사람들에게는 먼저 말을 하지는 않아요. 먼저 말을 할 이유도 없고 직장동료들은 일로 맺어진 관계이고 사회에서 만난 사이라서 어느정도 관계의 벽은 있다고 늘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깊은 이야기는 잘 하려고 하지 않기도 합니다.
이별은 늘 언제나 속상하고 슬픈일이지만 infj 인 저같은 경우는 가까운 친구들에게 이야기하고 대화하면서 그 이별의 공허함과 슬픔을 이겨내려고 하는것 같아요.
이별이라는게 혼자 끙끙 앓으면서 극복하는 사람도 있고 자신의 슬픔을 적극적으로 알리는 사람도 있고 제각각 이듯 저도 친구들에게는 먼저 이야기하고 이별의 슬픔을 극복하는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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