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INFP예요. INFP는 평소에도 좀 예민하고 소극적이고 정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는데요. 그래서 이별 후에는 다른 성향의 MBTI보다 훨씬 힘들어하는 것 같아요. 왜냐하면 이별의 아픔 속에서 빨리 스스로 헤어나오지 못하고 거기에 파묻혀서 오랜 식나 비관적으로 생활하거든요. 그래서 INFP가 이별 후 극복법으로 사용하는 최선의 행동은 자신의 몸을 힘들게 해서 이별의 아픔이 최대한 떠오르지 않도록 만드는 거예요.
1 일을 더 열심히 한다
INFP는 이별 후에 일을 더 열심히 하고 또 오랜 시간 동안 일에 빠져서 생활해요. INFP의 이별 후 극복법은 일을 더 열심히, 오래 하면서 이별한 상대방과 이별하는 상황이 머리에 떠오르지 않도록 여유 있는 시간을 없애는 거예요. 그래서 INFP는 이별 후에는 밤 늦게까지 일하는 날이 훨씬 많아져요.
2 등산이나 조깅처럼 과격한 운동을 많이 한다
보통 등산이나 조깅처럼 과격한 운동을 오랜 시간 동안 많이 하면 머릿속의 고민이나 복잡함이 좀 희미해지잖아요. INFP는 이별 후 극복법으로 자신의 몸을 힘들게 만들어서 이별에 대한 심리적인 아픔의 정도를 약하게 만들고 머릿속에 잘 떠오르지 않도록 하는 것 같아요. 그래서 평일에는 밤낮 가리지 않고 오래 걷는 산책이나 조깅을 하기도 하고 주말에는 하루 7-8시간의 고강도 등산도 하면서 정말 몸이 힘든 시간을 보내요.
3 수면 시간을 줄인다
수면 시간을 줄이는 것도 INFP의 이별 후 극복법인데요. 수면 시간이 길면 몸이 편하고 여러 가지 잡생각들이 많아지잖아요. 수면 시간을 줄이면 잡생각 없이 금방 잠이 들기도 하고 일상이 피곤하고 힘들기 때문에 역시 이별의 아픔이 좀 희석되는 것 같아요.
INFP는 이별의 아픔을 금방 잊을 수도 없고 그대로 감내할 자신도 없기 때문에 일상에서 자신의 몸을 힘들게 만들면서 이별의 아픔이 떠오르지 않도록 노력하는 생활을 하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