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웃고 잘 울고 귀엽고 활발한 사람 좋아하는 INFP

아마 잘 운다는 것에서 물음표 치신 분이 계실지도 모르는데, 저 의미는 감동적인 영화나 소설, 만화, 애니 등을 보고 울거나

 

다같이 모여 축하받는 자리에서 우는 그런 뜻 입니다.

 

잘 웃는건 재미있는 사건이나 말을 접했을 때 진짜 쓰러지듯 웃는 그런 리액션이고요

 

귀엽다는 건, 외면적으로는 체구가 작은 것

 

내면적으론 살짝 동심이 있다거나- 의외의 곳에서 다른 사람 눈치보는(자기를 싫어하지 않았으면 해서) 그런 느낌이려나요.

 

활발한 건 먼저 말 잘 걸고, 여러 사람과 함께 새로운걸 이것저것 시도해보는 면 일 겁니다.

 

자꾸 추측성 느낌으로 쓰게 되는 이유는 제가 이상형을 직접 만나본적이 없어서 입니다(...)

 

그냥 '이러면 좋은... 느낌스-?‘ 싶은 걸 모아봤어요.

 

저는 mbti 검사때마다 infp 고정이고 지금도 거의 혼자 지냅니다.

 

그래도 형이나 친구들, 일하는 곳 사람들 한 번씩 만나고 대화하는건 즐겁고... 인터넷으로 만화 그리고 댓글 소통도 하니까 심각하게 소심하거나 내향적이진 않다고 생각합니다만.

 

그렇다고 막 레크리에이션 강사마냥 외향적이진 않아서... 아마 지금까지 말한 이상형이 '감정적으론 공감되는 부분, 행동적으론 나에겐 부족해서 동경되는 부분' 으로 형성된 게 아닐까- 싶은 분석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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