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연락을 잘 안 하는 편입니다.
사람을 싫어하거나 그런 건 아닙니다.
물론 혼자 있는 걸 좋아하는 편이지만..
친구들이나 가족들 생각은 자주 해요.
연락 한 번 해볼까 카톡을 열면, 사진을 보다 옛날에 있었던 일들도 생각하면서 킥킥대기도 하고..
그리고 그들은 어떻게 지낼까 혼자 상상을 해보죠.
그러다 보면 시간이 훌쩍 지나 할 일을 해야하거나 밤 늦은 시간이 되죠.
그럼 다음에 연락해야겠다 하고 핸드폰을 내려놓습니다.
남들이 보기엔 뭐하는 짓인가 할 수도 있지만 저는 주로 이러는 것 같아요.
물론 오는 연락은 아주 반갑게 받아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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