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큰 행복은 바라지 않아요
오히려 큰 행복은 괜히 불안하구요
그저 소소한 행복이 매일 느껴지는 삶이면 좋겠어요
적당한 여유 적당한 바쁨
먹고싶은 거 참지않고 먹을 수 있고
서로 살 비비며 도란도란 살 수 있는 적당한 집을 가진
적당한 경제적 능력과 건강
그리고 적당한 가족간의 사랑
그래서 저녁이면 기꺼이 한자리에 모여
함께 이야기 나누며 웃으며 밥 먹을 수 있는
그런 삶을 살 고 싶어요
가장 욕심 내라면
꼭 모두가 건강했으면 하구요 ㅎ
그럼 더 바랄 것이 없겠는데
평범하게 사는게 제일 어려운거라더니
이것도 많이 바라는 것 같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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