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바라는 삶

늘 정의로운 세상. 공평한 세상. 노력한 만큼 이루어지는 세상을 원했다ㅡ 그래서 노력 하면 노력한 만큼의 대가가 돌아오는 삶을 원했다. 그래서 열심히 살았고 할 수 있는 건 그것밖에 없었다. 하지만 깨닫게 된건 의미가 없다는 것

  열심히 산만큼의 대가는 돌아오지 않았다. 그래서 요새는 대충 산다. 대충 대충. FM처럼 살다가 아니란걸 깨닫고 나면 극단으로 태도가 바뀌는 나.  

 대충 생각없이 아무렇게나(그렇지만 그것이 힘들다 성격상). 

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