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이나 동물 감동 사연에 눈물이 나는 INFJ

제가 언제 잘 우나 생각해보니 동물농장을 보거나 가족 다큐 프로그램을 볼때 잘  우는 거 같아요.

아마 실제 제 생활에서 연관이 깊은 부분이라 그런거 같아요.

어릴때부터 집에서 강아지를 키워서 그런지 동물에 대해서 관심도 많아지고 공감이 가기도 해요.

그래서 동물들 감동 사연 보면 눈물이 납니다.

가족은 저희집이 대가족이기도 하고 잘 지내서 그런지 가족 이야기에 눈물이 잘 나네요.

감정이입이 되어서 그런거 같아요.

그런데 연애 이야기 드라마를 보면서는 잘 안 우는 거 같아요.

그런 연애를 못해봐서 아마 감정이입이 잘 안되나봐요.ㅠ

게다가 드라마는 현실과 다르다는 걸 알고 있어서 그런지 눈물이 나오다가 금방 괜찮아지네요.

그런데 동물, 가족들 슬픈 사연이나 감동 사연에는 눈물이 펑펑 나와요.

그래서 가족들은 항상 건강하게 잘 지냈음 좋겠고, 키우는 반려동물들도 잘 지냈음 좋겠단 생각을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