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생적으로 눈물이 많은 성격입니다
어릴때는 수도꼭지라는 별명이 있었을 정도였어요
자라면서 세상도 알고 경험으로 학습하고 하면서 많이 줄기는 했지만
유독 동물에 관해서는 아직도 수도꼭지에요
일요일 마다 동물농장 보면 저마다 다 사연이 있지요??
학대 당하는 동물 이야기도 있고
서로 종은 다르지만 의지하며 보살피는 이야기도 있고요
안타깝거나 감동스러운 장면에서는 꼭 눈물을 흘립니다
가족이 이야기해요 아침부터 또 눈물바람이냐고요 ㅎㅎㅎㅎ
근데 어쩔수 없네요 너무 가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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