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심한 INFJ 그래서 사랑할땐 여우처럼 ㅎ

생각해보니 저는 제가 먼저 고백한적은 거의 없는 것 같아요

좋아하는 사람이 생겨도 상대가 먼저 고백할때까지 기다렸어요

먼저 고백하는건... 너무 부끄럽기도 하고 ㅎㅎ

소심한 INFJ의 한계랄까.. ㅋㅋ

 

하지만 그렇다고 가만히 있을 순 없지요!

사랑을 포기할 순 없잖아요! 

이것도 INFJ의 특징인지 모르겠지만

저는 사랑에 진짜 진심이었거든요 ㅋ 

누군가를 보고 설레고 좋아하는 맘이 들면

세상이 온통 핑크빛이 되는 느낌?? ㅎㅎ

 

 

소심한 INFJ 그래서 사랑할땐 여우처럼 ㅎ

 

 

지금 저에게 사랑이랑 뭐랄까... 가스비 비싼 겨울철 온돌같다고나 할까...

뜨뜨미지근....하지만 절대 식지 않는 ㅋㅋ 식어서는 안될!! 그런 맘이지만

옛날의 저는 바짝 마른 장작같은 사람이었답니다 ㅎ 

작은 불씨만 튀어도 화르륵 불타오르는 

a.k.a 금사빠 ㅋ

 

소심한 INFJ 그래서 사랑할땐 여우처럼 ㅎ

 

 

그렇게 맘이 활활 불타오르니

그 순간에는 INFJ지만 꽤나 적극적이었던 것 같아요

직접 고백은 하지 못해도 주변을 맴돌면서

계속해서 상대에게 다가가고 만남을 만들었죠

튀지 않지만 은근히 매력을 어필하는.. 

제 입으로 말하긴 참 그렇지만... 좀 여우같은..? ㅋㅋ

 

 

소심한 INFJ 그래서 사랑할땐 여우처럼 ㅎ

이 여우 말고요..ㅋㅋ

 

 

그렇게 해서 결국 상대가 먼저 고백하게 만들었던 것 같아요

그러면 기다렸다는 듯이 YES!! 

INFJ지만 꽤나 사랑쟁이였습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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