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생각하고 있었어~~ 라고 말했지만 아직이야~~ INFJ의 거짓말

ㅋㅋㅋ 

스스로 나는 일 잘하는 사람...

나는 이미 세수는 내다보고 있는 사람이길 원하는 나.

 

일에 있어서 만큼은 완벽주의자이고 싶고 또 사실 그런 편이긴 하지만...

세상 모든 일을 어떻게 다 완벽하게 해낼 수 있겠는가...

게으름을 피우고 싶을 때도 있고 나이먹을수록 자꾸 까먹는 일들도 많아지는 법...

그런데 아직 인정하고 싶지 않은가보다...

 

누가 이거 어떻게 되는거야?? 라고 물으면 

나도 모르게 응~ 그거 이미 하고 있지~~ 언제까지 해서 줄께~~

물론 미리 파악해서 하고 있는 일들도 많지만...

가끔 듣고서 화들짝 놀랄때가 있음....... (헐;;; 생각지 못했다;;;)

 

하지만 늘 태연한 척.. 다 알고 있었던 척 ㅋㅋㅋ

아~ 하고 있지.........혹은 응.. 그거 언제까지 필요하니까 언제까지 해줄께..........

 

나름 안들키고 능력자인 척 계획적인 사람인 척 살아왔지만

언제까지 안들킬 수 있을까...

이젠 그냥 좀 편하게 내려놓고 거짓말 하지 말고.. 평범하게 살아야 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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