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전? 아이가 생기기 전?
아이들 어린이집다닐정도까지도 전 화가
나면 누구도 내화가 풀릴때까지 건들지말아라..화난상태에서 서로 감정만 격해지고 더 싸울뿐 이런생각이 강해 마음이 정리될때까지 항상 입을 꾹 닫아버렸어요..
참 안좋은 버릇이죠..그러다 아이들도 커가고 가정을 꾸린지도 10년을 넘어가니 입닫는 입닫는일은 생기지 않더라고요..
INFJ인 저는 투덜대면서도 다 챙기는
스타일이다보니 매번 궁시렁궁시렁대요ㅎ
이럴때 그냥 옆에서 일하나 거들어준다거나
말하나 건네준다거나 하면 그냥 바로 화가 올라가려다가 에~~구하면서 참게되고 넘어가게되더라고요..그냥 조금씩 맞장구만 쳐주거나 대답만 바로 해줘도 저는 그리 화가 안나는데 자꾸 제 화를 끌어올리려는것같아서 속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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