뭘 잘해서라기 보다 그냥..
"너라서 다행이다. 니가 있어서 참 좋아."
저는 이런 말이 좋은 것 같아요.
"너랑 결혼하길 잘 했다라고 하거나, 니가 엄마라서 우리 애들은 참 좋겠다." 라는 말을 들으면 내가 우리 가족한테 중요한 사람이 된 것 같은 기분이 들더라구요.
내가 특별하지 않아도 존재 자체로 인정받는 말들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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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 잘해서라기 보다 그냥..
"너라서 다행이다. 니가 있어서 참 좋아."
저는 이런 말이 좋은 것 같아요.
"너랑 결혼하길 잘 했다라고 하거나, 니가 엄마라서 우리 애들은 참 좋겠다." 라는 말을 들으면 내가 우리 가족한테 중요한 사람이 된 것 같은 기분이 들더라구요.
내가 특별하지 않아도 존재 자체로 인정받는 말들이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