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infj 남편은 isfp예요.
남편은 정말 착하고 무던하고 좋은 사람이지만 제가 볼 때는 정말 속터지는 상황들이 종종 있지요.
하지만 연애 10년 결혼 5년차를 넘어가면서 이제는 웬만한 속터짐은 웃으며 넘길 수 있게 되었답니다.
정말 답답할 땐 이제 씻어! 지금 설거지 좀 해줘! 이번주내로 책상위에 쇼핑백 좀 치워줘요! 하고 명확히 얘기를 먼저 얘기하면 됩니다ㅋㅋ
요새는 4살 1살 애 둘 케어하면서 정신 없는 상황에 큰일 보러 화장실에 가면 좀 빨리 나와줬으면 좋겠어요ㅠㅠ 아직 끊고 나오라고 한 적은 없는데 조만간 얘기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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