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치가 빨라 대충 상황파악이나 상대방기분, 분위기 등이 어느정도 감이 잡혀요. 하지만 모른 척하고 은근슬쩍 다가가요.. 괜히 나혼자 눈치 챘다고 우쭐 대는게 싫어서 그렇기도 하구요. 또.. 나혼자 눈치 챘다고 하는게 진짜 눈치 없는 행동 같아서요.. 눈치가 빨라 둔한 척 하는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답니다.. 저만 이런 걸까요? 다들 어떻게 행동하시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