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끔하게 정리된 모습 좋아해요
주로 좋아하는 장소는 서점이나 도서관인데요..
서점에서 매대에 쌓여있는 책 중에 자기 자리 아닌 책은 자리 찾아서 놓아줍니다.
내 일도 아닌데 그냥 가자! 했다가도 마음이 불편해서 굳이 제자리에 놓고 편안한 마음으로 돌아서고 마네요.
도서관에도 책 빌리러 갔다가 잘못 꽂힌 책 있으면 제자리에 꽂아주는데, 누군가의 실수인지 잘못 꽂힌 책 양이 많아서 사서님께 가서 얘기한 적도 있어요.
그리고 넘어져서 우는 아이가 있으면 가서 일으켜주고, 엄마 찾아줍니다..
어디 뭐 체험하러 갔는데 반대로 누르면서 안 된다고 하고 있는 분께.. 설명해 드린 적도 있고요..
저는 아마 i:e = 51:49 정도인 것 같은 infjㅋㅋ
오지랖이 습관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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