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FJ인 나는 무시당하거나 자존심을 건드리면 욱한다

연애 시절에  지금인  아내와 싸우면 서로가 감정이 격해져서 하지 말하야 할 말들로 상처를 주곤했다 남자인 내가 더 참아야 했는데  그놈의 자존심이 뭐라고 자존심 건드리는 발언을 한번씩 하면 평소에  조용하던 내가 나도 모르게 욱하게 된다 몇번 아내 눈에서 눈물나게 한적이 있었다 밥 먹여 주는 것도 아닌  이  놈의  자존심...아버지랑  대화하면 니가  뭐 아냐고  무시  아닌  무시를  하시는데 옛날 분이라 그럴려니  해도  한번씩 그러실때마다  서운함과 화남이 공존한다  그럴려니 해도 반복되면 아버지라도 욱하는 감정이 자제가 안된다 지나면 후회도 많이한다 결혼도 했으니 서로를 더 배려하고 이해하면서 내 자신을 반성해 보려한다

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