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두 얘기를 듣는 편이라 전화를 많이 받는 편인데 끊는 것도 먼저 끊어요 얼마나 힘들고 속상하면 전화했을까 그 심정을 이해하려고 하고 공감해주고 누구때문에 속상해하면 편들어주고 같이 욕해주고 ㅎㅎ 그래서 전화친구가 있는 편이에요 직접 만나서 얘기 듣자보면 사실 피로도가 전화로 통화하는 것보다 훨씬 힘들어서 전 전화는 얼마든지 받아 줄 수 있어요 ㅎㅎ 요즘은 집에 있으며 통화하면서 일도하고 청소에 다 할 수 있는 시대라 어렵지 않아요 특히 통화할 때 버릇이 있는데 평소 하지 않던 문틈 창틀 구석구석 청소를 하게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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