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FJ입니다. 제가 생각하는 소울메이트는 그냥 내맘을 잘 알아주는 사람입니다...그냥 제가 만났을때 마냥 편한 사람이 아닐까싶어요. 저에게는 저랑 정반대인 혈액형 소유자인 친구가 있어요. 고등학교 친구인데 성격도 정반대입니다. ㅎㅎ 어찌저찌? 친구가 되었는데요. 유일하게 제 속사정까지 전부 아는 친구네요. 제가 제 얘길 잘안하는편이라서요.. 서로 결혼하고 몇년만에 만나도 맘이 그렇게 편하고 꼭 말을 주저리주저리 하지않아도 그냥 얼굴보는것만으로 기분좋아지는 친구입니다. 남편이랑은 별개로 평생을 같이하는 친구. 소울메이트가 아닐까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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