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 필요할 때 INFJ인 저는 공감과 지지가 필요해요.
내가 속상한 얘기를 하면 깊이 공감해 주기를 바랍니다.
그것만으로도 반쯤은 해소된 느낌이거든요.
나는 지금 너무 속상한데 듣는 상대가 위로를 해주지도 않고
객관적이고 논리적으로 설명이라는 걸 한다면 기분이 참 별로예요.
내 마음이 이렇게 아프고 허전한 것을 알아주기를 바랄 뿐이에요.
해결해달라는 거 아니니까 굳이 설명하고 해결책 줄 필요 없습니다.
어차피 그 해결책이란 것은 크게 도움이 되지 않아요.
'위로'란 기본적으로 공감을 바탕으로 하지 않으면 공허한 말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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