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인에게 신세를 지는 것도 호의를 베푸는 것도 쉽지 않습니다. 가깝지 않은 사이라면 사소한 호의도 부담스럽고 마음이 편치않아서 거절하는 편입니다. 그래서 쉽게 가까워지기가 힘 들지만 다른 사람들에게 민폐를 끼치는 일도 거의 만들지 않습니다. 인간관계가 넓으면 그만큼 신경써야할 일도 많다고 생각되어 피곤하게 느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