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FJ가 화가 났을 때 스스로를 다독이는 법!

 

INFJ는?

평소에 조용하고 차분한 스타일이에요.

직접적으로 감정을 드러내지 않고, 웬만하면 참아 넘기려는 성향이 있죠. 

그래서 겉으로는 정적이고 온화해 보이지만? 속에서는 생각보다 복잡하고 예민한 감정이 쌓여가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INFJ가 화가 나는 순간은?

INFJ는 단순히 짜증나는 일보다 자신의 가치관이 무시당하거나 진심이 가볍게 다뤄질 때 화가 나는 편이에요.

 

예를 들어서 

 

믿었던 사람이 배신했을 때

정말 열심히 한 노력이 과정을 무시하고 당연시되거나 평가절하될 때
상대방이 이기적인 태도로 일관할 때
약속이나 신뢰가 깨졌을 때

 

이런 상황에서 INFJ는 속으로 깊이 상처받고, 그 상처가 곧 화로 드러나기도 해요.

 

 

🔥 화가 났을 때 INFJ의 반응

INFJ는 감정을 쉽게 폭발시키지 않아요. 

화가 나면 흥분하기 보다는 오히려 말수가 줄고, 표정이 딱딱해지며, 거리감을 두는 방식으로 화를 표현해요.

겉으로는 "괜찮아~" 라고 말할 수 있지만, 내면은 이미 선을 그어 버린... 상태일 수도 있어요 ^^;

상황에 따라선 갑자기 차갑게 변하거나, 대화를 끊고 자리를 피하기도 하구요.

 

 

🌱 INFJ 화났을 때 대처법

1. 시간 필요

INFJ는 감정을 정리할 시간이 필요해요. 

바로 붙잡고 따져 묻는 건 오히려 더 화를 키우지 않나 싶어요. 

그래서 잠시 거리를 두고 스스로 정리할 시간을 줍니다.

 

2. 혼자만의 공간에서 감정 정리하기
화가 날 때 제일 먼저 사람들을 피하고 혼자 있는 시간을 가져요. 

조용히 방에 들어가거나 산책을 하면서 머릿속이 복잡하게 얽힌 생각을 차분히 풀어내요.

 

3. 일단 마음 진정시키기
저는 화가 나면 심장이 빨리 뛰고 몸이 긴장하더라구요. 

그럴 땐 일부러 깊게 숨을 들이마시고 진정하자, 침착하자 하면서 몸의 긴장을 풀어요. 

그러면 감정도 조금씩 차분해지더라구요.

 

4. 신뢰할 수 있는 사람과 마음 터놓기
INFJ는 고민이라 화가 나는 일이 생겨도 아무한테나 말하지는 않아요. 

진짜 믿을 수 있는 친구나 가족, 혹은 연인한테 내 기분을 솔직하게 털어놓으면 어느 넝도 마음 속의 응어리도 풀어지는 것 같고 나도 위로받을 수 있는 사람이구나 하고 안도하게 돼요.

 

5. 감정을 부정하지 않기

일단 화가 나면 화가 났다는 걸 인정하는게 중요한 것 같아요.

감정을 부정하면 오히려 속만 더 곪고 낫지 않더라구요.

 

6. 감정 뒤에 있는 진짜 이유 찾기

단순히 열받는다, 화가 난다가 아니라 

“내가 왜 이렇게 화가 났을까? 내가 원하는 건 뭘까?” 하고 진짜 원인이 뭐였는지 곰곰이 생각해봐요.

그래야 내 말도 차분히 정리할 수 있더라구요.  

 

7. 대화할 준비가 되었을 때 차분하게 풀기

생각할 시간이 조금 지나면 INFJ도 대화로 해결하려고 해요. 

그때는 입장이 정리된 이후라 부드럽게, 차분하게 다가가서 오해를 풀어가요.

 

8. 물리적으로 움직이기

가만히 있으면 화난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물어요. 

그래서 집안일을 하거나 가볍게 운동을 하면서 몸을 움직이면 감정이 조금씩 풀려요.

 

9. 잠시 자는 걸로 리셋하기
약간 도피한다고 할까요?

머리가 과열되면 오히려 해결이 안 되거든요. 

잠깐 눈을 붙이고 일어나면 감정이 한 박자 식어서 같은 상황이 훨씬 덤덤하게 보일 때가 많아요.

 

10. 작은 즐거움으로 균형 찾기
복잡한 생각 필요없이 볼 수 있는 액션 영화를 보거나 좋아하는 디저트를 먹거나 커피를 마시는 등 내가 좋아하는 것으로 작은 위로를 줘요.

그 순간에는 화가 좀 누그러지더라구요.

 

 

📍

INFJ는 사실 작은 행동이나 또는 짧더라도 진심 어린 한 마디에도 마음을 다시 열어요. 

말뿐만 아니라 실제로 배려하는 태도를 보이면 금세 마음이 누그러질 수 있어요.

억지로 풀려고 하기보다는 어느 정도 자신의 입장을 정리할 시간이 필요하니 INFJ가 화가 났을 때는 혼자만의 시간과 공간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