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소심 INFJ인 저의 가장 큰 단점은 예상하지 못한 상황에 맨붕이 되는 것이네요...ㅠㅠ
소심해서 제 주장을 잘 펼치지 못합니다...
제가 극소심 INFJ라 스스로 스트레스 받는 것도 저의 단점이지만,
제가 철저한 계획형 INFJ 라...
어떤 일을 시작하기 전에 가능한 많은 자료와 정보를 찾아보고...
철저한 계획을 세워 일을 추진해 가는데....
문제는 계획없는 예상하지 못한 일이 생기면 맨봉에 빠지는 것입니다.
예를 들자면 여행을 갈 때 이동 경로, 식사 시간 등 꼼꼼하게 계획을 세우는데요...
차가 막혀 예산 시간내에 가지 못하거나 식당이 문을 닫았거나 하면 멘붕이 옵니다...ㅠㅠ
그래서 요즘은 최대한 헐렁하게 계획을 세우려고 노력합니다.
꼼꼼하지 않게 많은 틈이 많게 계획을 세우려고 하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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