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사람 관리에 철저한 INFJ의 연락스타일

많은 사람들과 다 잘어울리는 듯 하지만 사실 내사람과 아닌사람 구분이 뚜렷한 INFJ

 

내사람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에겐 먼저 연락도 잘하고

좀 서운할 정도로 먼저 연락안하는 사람에게도 상처 안받고 잘 연락하는 편......

하지만 은근 전화로 주절주절 길게 얘기하는걸 피곤해 해서

전화보단 문자나 카톡을 선호하는 경우가 많다는...

그마저도 길게 하기보다는 좀 간단명료하게 ㅋ

뜻전달 되면 끝!! 하는 경우도

 

하지만 가끔은 또 시간가는 줄 모르고 수다가 늘어질때도 있다는........

먼저 끊자고 잘 못해서 이어지는 경우도 많음 주의!! 

 

너무 많은 말을 하는 친구를 좀 힘들어하는 경향도 있음 ㅋ

 

오랫동안 연락을 안하다가도 뜬금없이 길에서 들려오는 음악

책에서 읽은 맘에 드는 구절

그사람을 떠올리게 하는 추억 하나에 뜬금없이 연락을 전해보기도 하는 낭만적인 부분도 있는 인프제 ㅋ

 

그래서 연락을 안하더라도 연락처에서 누군가를 지우는거에 매우 엄격한편.....

언젠간 연락할 일이 있지 않을까? 하는 맘이 강함.

 

그래서 주변 사람들이 누구의 연락처를 모를땐 INFJ에게 많이 물어보는듯......ㅋ

연락처가 바뀌지만 않았다면 거의 다 저장하고 있는 경우가 많음......

뜬금없이 연락을 전하듯.......뜬금없이 오는 연락도 반가워함....

 

정많고 인간관계 끊는걸 싫어하는 INFJ라 

연락한 사람의 연락처가 저장되어 있지 않거나 1년 이상 연락이 없다면

당신은 이제 INFJ의 내사람이 아닐 수 있음.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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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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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eabuck
    저도 문어발 식으로 사람관리하기 보다는
    내식구 챙기느 스타일인거 같아요
    공감가는 글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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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괜찮아
    주위 모든 사람들에게 잘하려고 노력하는 것 보다
    내 사람 챙기는 게 더 중요한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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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떡
     오호. 두루 두루 잘 얼리는듯 보이지만
     나에게 있어 나의 사람 아닌사람을 구별을 하네요
     이또한 저도 배워야 하는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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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달달
    저도 모임에서 얘기를 잘 하는 것 같아도
    결국 챙기는 사람과 아닌 사람 구분이 명확한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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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그라미7
    뜬금없는 추억 하나로 연락을 시작한다는 게 참 낭만적이에요.
     INFJ의 감성은 사람을 기분 좋게 만드는 힘이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