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fj 여자, 싫어하는 사람 앞에서의 반응~

infj 여자 1인으로서 저는 싫어하는 사람 앞에서의 반응이 비슷해요

 

일단, 사회적으로 누구나 싫어할 만한, 무례한 사람은 저도 싫어해요.

그런데 저는 좀 거리를 두고 피하는 경향이 있어요.

 

왜냐하면, infj인 저는 쉽사리 꺾이지 않아 다툴 것이고, 

좋은 게 좋은 거다 라는 마음으로 넘어가려고 해도, 얼굴에 티도 날 것이고,

그것조차 숨기려고 하면, 홧병에 걸릴지도 모르기 때문이에요.

 

아예 피하는 게 좋아요.

 

피할 수 없더라도 마음의 거리를 두고 싶어해요.

 

만약 그마저도 쉽지 않다면... 되도록 상대를 좋게 보려고 노력해요.

왜냐하면~ 싫어하면 티가 나기 때문이에요ㅋㅋ

싫어하는 사람 앞에서의 반응이 나오지 않게 하기 위해... 어떻게 해서든 좋은 면을 찾아보려고 노력해요!

 

엄마와 같은 마음으로

자식이 맘에 안 들어도 어떻게든 좋은 점을 찾아보려고 노력하듯이요.

 

다른 infj는 싫어하는 사람 앞에서의 반응이 어떨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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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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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떡
    싫은사람앞에서 티나지 않으려해도
     본능적으로 반능하는게 인간이라 🤣
    엄마의 마음으로 좋은면을 찾으려
    본다는것도 좋은 마인드 인것같아요
    미워해도 나또한 스트레스이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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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달달
      작성자
      물론 거리를 두고 아예 안 보는 게 제일 좋지만요
      안 되면 엄마의 마음을 가져보려고 노력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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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카쟁이
    그 맘이 너무 너무 이해되고 공감가는 또 하나의 INFJ입니다. ㅋㅋㅋ
    저도 싫으면 거리두고 피하게 되더라구요. 괜히 부딪쳐봐야 혼자 상처받기 쉽상;;;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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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달달
      작성자
      맞아요~ 
      이런 인간관계와 관련된 거 너무 스트레스잖아요. 피하는 게 상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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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시워크요
    피하는게 상책이라고 하듯이..
    괜히 부딪히는건 피곤해지는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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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달달
      작성자
      맞아요~
      그냥 무조건 피하는 게 제일 좋아요. 정신건강이 제일 중요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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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다사랑태양
    저도 사람을 싫어하지 않으려고 노력하네요~~~^^
    상대의 장점만 보려고 노력합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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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달달
      작성자
      되도록이면 싫어하는 것 자체를 안 하려고 노력하지요~
      상대가 너무 심리적 거리를 침범하면 조금 힘들긴 하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