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떡
싫은사람앞에서 티나지 않으려해도 본능적으로 반능하는게 인간이라 🤣 엄마의 마음으로 좋은면을 찾으려 본다는것도 좋은 마인드 인것같아요 미워해도 나또한 스트레스이니깐요
infj 여자 1인으로서 저는 싫어하는 사람 앞에서의 반응이 비슷해요
일단, 사회적으로 누구나 싫어할 만한, 무례한 사람은 저도 싫어해요.
그런데 저는 좀 거리를 두고 피하는 경향이 있어요.
왜냐하면, infj인 저는 쉽사리 꺾이지 않아 다툴 것이고,
좋은 게 좋은 거다 라는 마음으로 넘어가려고 해도, 얼굴에 티도 날 것이고,
그것조차 숨기려고 하면, 홧병에 걸릴지도 모르기 때문이에요.
아예 피하는 게 좋아요.
피할 수 없더라도 마음의 거리를 두고 싶어해요.
만약 그마저도 쉽지 않다면... 되도록 상대를 좋게 보려고 노력해요.
왜냐하면~ 싫어하면 티가 나기 때문이에요ㅋㅋ
싫어하는 사람 앞에서의 반응이 나오지 않게 하기 위해... 어떻게 해서든 좋은 면을 찾아보려고 노력해요!
엄마와 같은 마음으로
자식이 맘에 안 들어도 어떻게든 좋은 점을 찾아보려고 노력하듯이요.
다른 infj는 싫어하는 사람 앞에서의 반응이 어떨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