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FJ의 싫어하는 사람 앞에서 반응

INFJ는 겉으론 조용하고 침착해 보여도 싫어하는 사람 앞에서 반응은 은근히 뚜렷하게 나타납니다
말수는 줄고 미소는 억지로 만들어낸 듯 어색해지며 눈빛에서도 미묘한 거리감이 느껴집니다
INFJ 싫어하는 사람 앞에서 반응은 차분한 듯하지만 마음속에서는 이미 벽을 세운 상태입니다
상대방이 아무리 다가와도 마음은 문을 닫고 조심스레 뒷걸음질 치는 느낌을 줍니다
INFJ는 갈등을 피하려 하기에 노골적인 표현은 삼가지만 싫어하는 사람 앞에서 반응만큼은 숨기지 못합니다
대화 중간중간 집중하지 않는 듯한 태도나 눈을 마주치지 않으려는 모습이 자연스럽게 드러납니다
INFJ에게 싫어하는 사람 앞에서 반응은 말보다 행동이 먼저 이야기하는 방식입니다
그 어떤 설명 없이도 그 순간의 공기는 이미 INFJ의 불편함을 조용히 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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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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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떡
    맞아요 이미 마음속에서는 벽을
    하나.둘.셋 세워둔 상태란걸
    상대방이 용서를 구하고 반성을한다해도
    믿지않고. 다가온다해도 벽을 세운 상태에선
    그땐 늦은거에요 벽은 다시 내려놓지
    않게 되는것 같아요 저는 그렇더라고요
    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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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콘센트
    저도 INFJ처럼 싫어하는 사람에게는 거리를 두고 벽을 치는 스타일이에요. 상대방이 싫어하지는 않지만 절대 가까워지지도 못하게 만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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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옹동
    저도 어색한 미소를 짓게 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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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달달
    맞아요, 티 나요.
    티가 안 날 수가 없고, 스스로 속일 수가 없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