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에게 금방 다가가기 쉽지않은 INFJ,
사람들의 눈치를 살피면서 조심스러워하지만,
한번 친해지면 마음을 주는 INFJ입니다.
이런 저에게도 쉽게 마음을 주기 힘든 사람들이 있는데,
한번만으로 그 사람의 인상이 박히진않지만,
몇번인가의 행동이나 말들로 인해 싫어지는 사람들이 있어요.
지금 직장에서도 딱 그런 분이 한 분 계시는데...
그래도 왠만해서는 티를 내지는 않아요,
그 사람이 저를 딱히 건들지않는다면...
그러다가 한번은 절 건드리는 일이 생겼었는데...
저도 한 두번 그냥 넘어갔다가 아니다싶어서 결국 저도 같이 화를 냈습니다.
하... 그 뒤로는 그 분의 행동이나 말들이 너무너무 거슬려요 ㅡㅡ^
그래도 직장이라는 공간이기에, 그 이후에는 딱 공적으로만 대하고 있네요.
INFJ인 저로도 한번씩 터질때가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