싫어하는 사람 앞에서도 티를 확 내지않는 INFJ입니다!

사람들에게 금방 다가가기 쉽지않은 INFJ,

사람들의 눈치를 살피면서 조심스러워하지만, 

한번 친해지면 마음을 주는 INFJ입니다. 

 

이런 저에게도 쉽게 마음을 주기 힘든 사람들이 있는데, 

한번만으로 그 사람의 인상이 박히진않지만, 

몇번인가의 행동이나 말들로 인해 싫어지는 사람들이 있어요. 

지금 직장에서도 딱 그런 분이 한 분 계시는데... 

그래도 왠만해서는 티를 내지는 않아요, 

그 사람이 저를 딱히 건들지않는다면... 

 

그러다가 한번은 절 건드리는 일이 생겼었는데...

저도 한 두번 그냥 넘어갔다가 아니다싶어서 결국 저도 같이 화를 냈습니다. 

하... 그 뒤로는 그 분의 행동이나 말들이 너무너무 거슬려요 ㅡㅡ^

그래도 직장이라는 공간이기에, 그 이후에는 딱 공적으로만 대하고 있네요. 

 

INFJ인 저로도 한번씩 터질때가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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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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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떡
    한번으론 싫어지진않지요
    몇번의 행동으로 감정이 쌓이거지요
    직장분이라 난감하기도하고...
    딱 공적으로만 대하는게 최선인듯 싶어요
    그래서 사회생할이 사람으로 지치는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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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하린
    자신의 감정을 잘 드러내지 않는 성향이라 그런가봐요
    잘 보고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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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콘센트
    INFJ가 싫어하는 사람 앞에서도 확 티를 내지 않는 건 그래도 모든 인간에 대한 예의와 배려를 생각하기 때문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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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옹동
    티를 내지 않을수 있다니 부럽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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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달달
    싫어하는 사람을 참 만들고 싶지 않은데 말이죠
    건들이지만 않으면 절대 먼저 건들이지 않는 거 공감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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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카쟁이
    젊을적엔 웬만해선 거슬려도 별로 싫진않았는데.. 나이들수록 싫은사람은 확 싫어지고 티나게 미워하게 되더라구요. ㅋㅋ 점점 옹종해 지는건지 원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