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fj 제가 싫어하는 사람 앞에서의 반응??

제 MBTI는 INFJ입니다.

다른 사람의 감정이나 의도를 잘 파악해 그 사람이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불편해 하는 것이 무엇인지 말하지 않아도 눈치챕니다. 티나지 않게 챙겨주는걸 좋아하구요. 말수가 적은INFJ의 특성 중 하나지요.

저는 부도덕하거나 무례한 사람을 속으로 욕하며 싫어합니다.

이런 사람들을 안 만나고 살면 좋지만 생활하다보면 안 만나고 살 수는 없죠.

그럴때 INFJ인 저는 인사는 정중히, 필요한 말만하고 사적인 얘기는 절대 하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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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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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떡
    안. 만나고 살고싶지만.. 사회생활 
    그럴순없으니 인사는정중히 필요한 말만
    하고 개인적인 사적인 말은 전혀
    하지 않는게 좋지요 무조건 거리두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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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uyeon
      작성자
      적당한 거리두기가 편하지요.
      서로 감정소모 덜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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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우니향기
    사적인 얘기를 절대 안하는게 좋은거같아요 
    필요한 말만 하는게 감정 충돌도 만들지 않고 현명한 방법인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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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uyeon
      작성자
      네, 적당한 거리두기 필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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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현정
    저도 왠만하면 티내지 않는 타입이에요 
    그런데도 꼭 한사람씩 ㅏ싫은 사람이 나타나지는게 참 ... 힘들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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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uyeon
      작성자
      단체생활 하다보면 안 맞는 사람 한둘은 있더라고요. 일적으로 만난거니 일만 하는 사이로 지내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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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하린
    그 역시 저는 배려라고 생각해요
    피해주지 않으려 하는거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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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콘센트
    저도 INFJ처럼 부도덕하거나 무례한 사람 정말 싫어해요. 남에 대한 배려와 예의가 없는 사람 정말 싫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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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옹동
    무례한사람들보면 화가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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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달달
    아무래도 싫어하는 사람이라 말을 아끼게 되죠
    맞아요, 저도 그런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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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카쟁이
    그래도 착하신걸요.. 인사는 정중히 ㅋㅋㅋㅋ
    저는 예전엔 그랬는데 나이들수록 철저히 무시하게 되던데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