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FJ 의 MBTI 성향을 지니고 있어요.
이번 주제는 제가 생각하는 저의 이상형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는 것이네요. 이상형이라고 하는 것이니 어떤 성향의 사람에게 끌리고 호감을 갖고 있는지에 대해 말을 하면 되겠네요.
INFJ인 저는 부지런하고 성실한 사람을 좋아합니다.
반대로 이야기를 하자면 게으른 사람을 좋아하지 않아요. 같이 있을때 에너지가 넘치지는 않아도 좋아요. 과한건 저의 성향과는 멀거든요. 다만 기운이 없이 게으른 행동을 일삼는 사람을 좋아하지는 않아요. 그런 모습을 옆에서 보고 있자면 저 또한 무기력해지고 시간이 몹시 아깝다는 생각을 하게 되거든요.
그래서 자기일에 최선을 다하고 성실하게 삶을 살아가는 사람에게 끌리게 되네요. 멋집니다. 시간을 허투루 쓰지 않으며 열심히 사는 사람들이요^^
INFJ인 저는 대화가 잘 통하는 사람을 좋아합니다.
대화가 잘통한다고 하면 너무 광범위한것처럼 보이는데요. 저의 성향과 대화가 잘 통하려면 잘 들어주고 공감해주는 사람을 뜻하겠네요. 상대와 대화를 할때는 대화에만 집중해주고 이야기를 허투루가 아닌 진심으로 들어주는 모습이 보이는 사람을 좋아해요.
들어주고 공감해주고 위로해주고 응원해주고 그러한 관계를 좋아합니다. 그래서 따뜻한 사람을 좋아하겠네요. 반대로 이야기 하자면 냉철한 사람은 좋아하지 않게 되겠네요. 너무나 현실적인 모습은 인간미가 떨어진다고 생각되기도 하고 저와의 공감대가 형성이 되지 않으니 마음을 나누고 있다는 느낌이 들지 않거든요.
아늑한 어린시절에는 여러 친구들과 어울려 지내게 되고 여러 성향의 친구들과 관계를 맺게 되지만 나이가 들다 보면 저와 맞는 사람과 시간을 자연스럽게 보내게 되네요
감정의 소모가 피곤해지고 마음이 동하지 않는 상대들과의 자리에서 지루하거나 긴장감을 느끼며 지내고 싶지는 않아요. 그래서 INFJ인 저는 제 방식의 대화와 잘 통하며 성실한 사람을 이상형으로 생각해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