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MBTI는 INFJ입니다.
아무하고나 친해지지 않고 낯가림이 있는 편이지만 친해지면 깊고 진지한 대화가 가능합니다.
주위사람들을 은근 잘 챙기고 새심하다는 말을 많이 듣습니다.
INFJ 특성중 하나인 완벽함을 추구하고요. 뭐 업무에 있어서는 찜찜함을 남기지 않는 걸 좋아하는 J인 성향을 가진분들의 공통 특성이기도 하죠.
친구는 가려 사귈 수 있지만 직장 생활은 나와 맘 맞는 사람들과만 일 할수는 없지요. 일하면서 갈등이 생길 수도 있다고 생각하는데 너무 놀리적으로 푸는 ISTJ인 성향 분과는 잘 맞지 않았어요. 꼭 로또처럼 안 맞아요.
보수적이고 직설적인 말투에, 입바른 소리에 상처를 받기도 했고요.
INFJ인 저와 ISTJ인 분들과 잘지내려면 다름을 인정해야 겠지요.
더더욱 일에 있어서는 감정보다 논리로 접근하고요. 누구보다 열씸히 사는 ISTJ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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