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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j 인 저는 언제 가장 도파민이 가장 터지는지 생각해보니 뭔가 확 기분이 업되고 도파민이 뿜뿜하는 그런 느낌은 확확 느끼지는 않는 것 같아요
차분하고 조용하게 일상을 보내다 보니 에너지틱하고 활발하게 움직이지 않다 보니 그런거 같은데요 전 늘 걷기운동과 계단운동으로 운동 겸 산책으로 동네산을 오르고 있어요.
하루중 오전이나 오후에 늘 동네산을 오르는 것이 첨에는 힘이 들었는데 지금은 너무 저에게 힐링이자 도파민이 뿜뿜 터지는 순간이랍니다.
첨에는 만보걸어보려고 시작했지만 지금은 하루 중 가장 좋아하는 시간이 되었어요. 산을 오르면서 피아노연주 음악을 듣거나 라디오를 듣거나 아니면 새소리 바람소리 들으며 산을 오르는데요 땀이 적당히 흐르고 바람이 불때 얼마나 시원한지 몰라요.
땀이 바람에 닿으면서 시원하고 오르면서 큰 나무들 사이에서 햇볕이 새어 들어올때는 얼마나 반짝반짝 이쁜지 모르거든요.
게다가 걷다보니 다릭근력에도 좋고 체력이 좋아지고 1석2조의 효과도 같이 보고 있어요. 도파민이 뿜뿜 한번에 터지는게 아니라 걸으며 산을 오르는 동안 은은하게 도파민이 나온다고 생각하면 될 것 같아요^^
곧 날이 많이 더워지면 도파민이 살짝 덜 할수도 있겠지만 지금의 이 좋은 기분을 오래오래 느끼고 싶어요
이상으로 infj의 도파민 터지는 순간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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