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fj 나의 이별 극복 방법

infj  입니다. 이별극복은 참 힘든 일입니다. 이별을 생각하고 사랑을 시작하는 사람은 없겠지요. 저도 마찬가지였고 사랑을 할땐 이별을 생각한적이 없으니 늘 이별은 힘이 듭니다. 

이별을 어느정도 직감했다면 좀 나을지 모르겠다만 이별도 갑자기 찾아오게 된다면 감당하기 쉽지않은 여파가 몰려오게 됩니다. 이별을 하게 되면 참 힘이들고 어렵지만 주변에 알리지는 않는 infj 인 성향의 저의 모습이기도 합니다. 

infj라서 그런지 전 잘 모르고 저만의 이야기를 하는게 더 맞겠네요. 아주 가까운 친구가 아니면 주변에 알리지 않는 편이라서 나중에 알게되는 경우가 많아요. 평소 속사정을 다 알고 있는 사람들이 아닌 경우에 알아봐야 좋을일도 아니기에 주변에는 웬만하면 알리지 않고 친한친구 에게만 말하고 위로를 받는것 같아요. 

그동안의 과정을 알고 있는 친구는 말 한마디도 진심으로 위로를 받는 기분이 들기에 그런것 같아요. 주변에 적극적으로 알려서 위로를 받고 치유하는 분들도 있겠지만 제 성향으로는 혼자 감내하고 이겨내는 편인 성향이라 그런것 같아요. 지금은 나이가 들어 사랑과 이별에 무뎌진 사람이 되었지만 그때의 기억들이 새록새록 나는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