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표현하지 못하는 infj

저는 INFJ 입니다. 대체적으로 조용하고 혼자만의 시간을 즐기는것을 좋아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어요. 그리고 이성과의 관계에서는 마음을 잘 표현하지 못한답니다. 

사소한 표현이라도 하면 상대가 눈치도 챌 수 있을지 모르지만 그러한 사소한 표현도 잘 하지 못하고 혼자서만 그 마음을 갖고 있는 INFJ 인것 같아요. 그러다보니 연애도 늘 서툴렀던 기억이 있어요. 남들은 연애도 잘 하는데 난 왜 그러지 못할까 하고 스스로 탓도 많이 했어요.

타고난 성향이 표현을 잘 못하다보니 먼저 마음을 표현하지 못해서 연애는 맘껏 못했다는 아쉬움이 남아요. 만약 어린시절로 돌아간다면 제 성향을 이겨내어 용기를 갖고 고백을 할수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자주 하게 됩니다. 

고백하고 연애하고 사랑하는건 모든이의 기쁨이잖아요. 사랑하는건 인생에서 큰 즐거움이기도 하니까요. 그런면에서 많은 아쉬움이 남는 INFJ 입니다. 주변을 찾아보아도 연애를 잘했던 친구들을 보면 성격이 밝고 쾌활하고 자신의 감정의 표현을 서슴지않고 표현을 잘하고 그랬거든요. 그러니 연애도 자주 하고 그랬겠죠. 

물론 지금은 사회생활을 하다보니 필요한 감정표현은 하게 되지만 호감을 갖고 표현하는 감정표현은 때가 있다보니 아쉬움이 있네요. 많은 청춘시절에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고 즐거운 연애를 하셨으면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