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trost.moneple.com/hobby/82581133
사서 선생님이 추천해주신 한강의
"작별하지 않는다"
노벨문학상 수상 소식에 다시 한 번 더
읽어보게 되었습니다.
ㆍ제주 역사의 아픈 이야기가 세계인들의 마음을 흔들 수 있다는 것
ㆍ제주4ㆍ3 을 겪은 보통 사람들의 이야기를 세계인들이 주목하었다는 것
ㆍ 인류의 보편적 가치인 평화와 인권이라는 문제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는 점
밤새워 읽으면서 아팠었던 기억이
다시금 떠오르네요.
저희 아버님께서 직접 겪으셨던
4ㆍ3의 아픔을 이야기 하시던 음성이
들려오는 듯하네요.
하늘나라에서도 기뻐하실 모습도 떠오르네요.
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