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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오기전 마지막 겨울의 버팀이 제법 매서운 날입니다. 여기저기서 감기로 겨울이 아직 끝나지 않았음을 실감 합니다. 따뜻하게 쉬시고, 내일 또 힘내 봅니다. 편한 밤 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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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학산회 막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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