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의 길에는 눈이 다 녹았지만, 산책길의 끝부분에는 사람의 발걸음이 뜸해서 그런지 아직 눈이 쌓여 있습니다. 혼자만의 겨울이랄까... 그래서 여기까지 오게 되네요. ^^ 따스한 빔 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