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장님 지도로 오늘은 기본을 잡는 운동을 했는데
이렇게 몸의 균형이 불안정해서야..
발 한 쪽으로 오래동안 서 있기도 안되고 흔들리고
발목과 내 발바닥을 그동안 대충 사용하고 감사하며 당연히 살아왔네요
필라테스하면서 동작을 잘 못 따라하고 우습게 ㅎㅎ 따라하고 그래도
하고 나면 온 몸의 찌부둥함이 풀리고
안 쓰던 근육이나 속근육도 건드리고..
피곤함이 올라오지만 그것 또한 감사한일이고 정말 운동다운 운동한 기분이고~
1년 전 필라 처음 시작할 때는 한 6-8개월이 무서웠어요 ㅎㅎㅎ
엄청 센 수업에 초보인 제가 들어간거라..
근데 1년 3개월 인 지금도 잘 못해도...
운동하고 난 후의 상쾌함 쾌적함 몸이 정신 번쩍 드는 그 활력이 좋아서 계속 합니다
어떤 운동이든지 하시는 분들
화이팅입니다~ 꾸준함이 최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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