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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의 마지막 날도 이렇게 저물고 있습니다. 월말에 월요일이 겹쳐 뜻밖에 바쁜 일정이었구요, 겨우 숨돌리고 만보도 채우고 쉬어 봅니다. 편안한 잠자리 되시고 내일 4월에 다시 뵙겠습니다. 굿~~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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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학산회 막내
신고글 오늘의 만보걷기. (겨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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